파주시는 지난 17일부터 4일간 파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2년 주요 도로건설 현장 5곳을 방문해 진행사항에 대한 현장 점검을 했다.
시는 올해 운정신도시와 야당동을 연결하는 신설 보행로 ▲운정신도시~야당동 보도육교(길이 76m, 폭 5m)를 계획하고 있으며, 야당동 일원의 도로를 연결·개설하는 ▲운정역~야당역~앵골과선교간 연결도로(길이 1.36km, 폭 10m) ▲야당~상지석 동측진입도로 개설(길이 1.2km, 폭 12m) ▲운정~능안리간 외곽도로(길이 1.3km, 폭 10m)를 추진중이다.
또한, 통일로 봉일천 일원의 교통정체 해소와 캠프하우즈 도시개발로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캠프하우즈 진입도로개설(길이 1.42km, 폭 10~20m)을 위한 실시설계중에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올해 도로건설 추진 사업은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으로, 사업비 확보에 많은 시간이 소요돼 늦어진 만큼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 빠른 시일 내 지역주민의 통행안전과 교통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