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한국자유총연맹평택시지회청년회(회장 유수호)와 평택애향99연합회(회장 노석균) 두 단체가 연합하여 지난 22일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두 단체 관계자들은 22일 오후2시 용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쌀(10㎏) 50포대와 즉석식품꾸러미(3만원상당) 50세트를 전달했으며, 기탁한 물건들은 기초수급, 차상위, 위기가정 등 지원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고루 배분될 계획이다.
유수호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후원에 참여하게 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지역주민들의 온정을 전할 수 있게 해 주신 단체 회원님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 발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함께 사는 따뜻한 용이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