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설 맞이 이웃사랑 나눔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우진 주민자치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산과 경기침체 등으로 불우이웃들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현재, 지역 공동체의 작은 사랑들이 전해져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설 명절 이웃돕기 나눔 물품은 주민자치위원 등 7개의 단체, 세한교회, 수원성감리교회, 덕성상사, 화서신용협동조합, 수원농협영화지점, 화사랑, 먹거리촌상인회, 신동아어린이집, 화서2동 직원 일동, 개인 기부를 통해 백미 10kg 273포, 온누리상품권 29매, 현금 120만원, 김 20박스, 라면 13박스 의 물품(현금 천만원 상당)이 모였다. 모인 기부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21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태 화서2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탁자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 이번 설 명절은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