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의정부제일교회는 1월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자금동주민센터에 쌀(10kg) 100포를 기탁했다.

의정부제일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기탁활동을 계속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소외된 이웃에게 양곡이 전달될 수 있도록 백미를 기탁해 나눔 문화에 앞장서 오고 있다.

서재운 의정부제일교회 담임목사는 “교회 성도들과 목사들이 함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부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원상 자금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정부제일교회의 소중한 뜻과 마음을 담아 감사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