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동은 지난 21일 대성베르힐건설(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1,000만원)을 전달받은 사실을 밝혔다.
대성 베르힐은 영종하늘도시 A25블록(운남동) 시행사로 관할 동이 영종동이라는 사실을 알고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1천만 원을 기탁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영종동에서 기탁식을 추진했다.
기탁식에는 김성수 대성베르힐건설(주) 상무이사, 김홍남 국제도시 건설국장, 김세원 영종동장, 이정국 영종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성수 상무이사는“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세원 영종동장은“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한 정성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종하늘도시 A25블록(운남동) 대성 베르힐은 지하 1층~지상 25층, 13개 동 총 1,224세대 규모로 2025년 1월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