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 생활체육활동을 위해 읍·면 지역 체육관을 대상으로 개보수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읍면지역 생활체육인 체육활동 공간으로 활용된 체육관의 바닥재 마모, 내외부 부분 균열, 부식 등 시설 노후화로 인해 많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21억 원(국비 7.7 도비 13.3)으로 ▲종합경기장 10억 원, ▲구좌체육관 5억 원, ▲한림체육관 4억 원, ▲우도체육관 2억 원을 각각 투입해 종합경기장 인공암벽장의 보수·보강과 구좌, 한림체육관 창호 및 바닥재 등 내·외부 보수공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내 사업이 완료되면 시설 노후화로 인한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제공해 각종 동호회 대회 개최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제주시는 올해 하반기에 상기 사업 외 읍면지역 노후 시설 정비사항에 대한 의견을 조사하여 향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 체육시설의 보수·보강공사를 적극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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