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후화된 영구임대주택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2022년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구임대 · 50년 공공임대주택 중 준공된 지 15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공임대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며 발코니 새시 교체, 방화문 교체 등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한다.
시는 올해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에 국비 6,000만원 시비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성 목련 영구임대아파트의 방화문을 교체할 예정이며, 3월 공사발주 및 착공할 계획이다.
김태형 건축지적과장은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거복지 증진에 힘써 입주자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