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창의예술놀터는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고학년 관심 컨텐츠인 웹툰을 소재로 특별 체험 프로그램 기획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웹툰 그리기 이론교육, 타블렛 드로잉, 나만의 캐릭터 구상, 작가 피드백을 통해 캐릭터 제작해 나가는 과정으로 단시간 성황리 접수 마감됐다.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클래스는 1일 1체험 2시간 진행되며, 현직 웹툰작가들이 사용하는 타블렛과 소프트웨어 운영기기를 직접 사용해보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클래스는 특히, 체험활동 이후 자신의 진로 및 관심분야 학생 5명 선발하여, 창의예술놀터 주제로 캐릭터‘굿즈’만들어 어린이 웹툰 작가 데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성동 창의예술놀터를 찾은 박○○ 학부모님은 “평소 핸드폰과 태블릿에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웹툰 작가 되고 싶다던 아이의 진로가 고민이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의 재능을 확인하고 프로 작가님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린이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웹툰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한다”며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