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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보건소, 2022년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시행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1/25 [10:39]

경남 고성군 보건소, 2022년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시행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1/25 [10:39]

고성군은 2020년부터 시행 중인 보건복지부 주관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올해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아기 건강 상태를 살피고, △모유 수유 △아기 건강발달 평가 △우는 아기 달래기와 재우기 등 양육역량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출산 가정에는 임신부터 생후 6개월까지 최대 4회 방문하며, 출산의 스트레스로 집중관리가 필요한 가정은 아기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25회 이상 지속 방문해 영아기 때부터 건강한 출발을 지원한다.

 

고성군은 현재 57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간 출생인구의 50%를 사업 대상으로 계획하고 있고 지난해 사업팀은 64명의 임산부를 등록해 423회 기본방문과 지속 방문을 시행했다.

 

관내 거주자인 임산부 및 출산 가정은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운영한다.

 

또한 가정 방문 시 신종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 측정 등을 철저히 준수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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