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은 설맞이 지역사랑 이웃나눔 기부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세류3동 단체연합회 및 단체원, 독지가가 성금 240만원을 기탁해왔고, 세화새마을금고, 수성교회, 명성교회, 거봉, 남도한정식 등에서 백미(10kg) 248포를 후원해 현재까지 모아진 기부만 해도 1천만원을 훌쩍 웃돈다.
25일, 설명절을 앞두고 개최한 이날 이웃돕기 행사는 소외된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 가정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하는 바람이 실천으로 이어진 것이다.
조원섭 세류3동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큰 상황에도 후원해주신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사랑이 가득한 세류3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