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비전2동 9개단체협의회는 25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설맞이 나눔행사’를 가졌다.
박용삼 협의회장을 비롯한 9개 단체 회원들은 비전2동행정복지센터에 쌀 770㎏(환가액 27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날 전달된 물품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용삼 협의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더욱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2022년 새해에도 따뜻한 비전2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항상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힘써주심에 감사하며, 사랑과 정성이 담긴 성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