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경남서부권지사 물사랑나눔단이 관내 취약계층 세대의 위생적인 생활을 위해 ‘뽀송뽀송하-day’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뽀송뽀송하-day’ 사회공헌활동은 늘봄 봉사단(회장 최종희)과 연계해 올해 10월까지 매주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피가 큰 이불 빨래를 하기에 어렵거나 집에 있는 세탁기로는 이불 빨래가 힘든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아동 세대 등을 위해 월 4회 이상, 설 명절 전, 장마철 후 운영한다.
이날 물사랑나눔단은 ‘뽀송뽀송하-day’ 사회공헌 첫 활동으로 사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설 명절 전 관내 취약계층 세대의 이불 빨래 봉사를 진행했다.
황기성 지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며 특히 대면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생활환경이 더욱 힘들었을 분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