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성과 평가’에서 전남농촌융복합산업센터가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업무를 전담하는 전국 11개 시?도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인증평가와 사후관리, 현장코칭, 안테나숍, 판매플랫폼, 매출액, 집행률 등 10개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신규인증이 77개소나 늘어나 전국에서 가장 많은 359개 인증경영체를 보유하고 있다. 순천 정원박람회 마을기업판매장 등의 안테나숍을 통한 매출액도 전년(14억 원)보다 30억 원이 증가한 44억 원을 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현장 모니터링 297건, 교육 1천403건 등 사후관리와 센터 사업비 집행률, 성과등록에서도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이 같은 성과로 전국 최고 자리에 올라 ‘농촌융복합 활성화’ 사업비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12억 원을 확보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농촌융복합산업 성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해 매우 기쁘다”며 “생산·가공·체험관광을 아우르는 친환경 중심 농촌융복합산업 성공모델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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