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설 명절 맞이’전통시장 방문
착한 가격, 후한 인심 설 명절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1/25 [16:41]
울산 남구는 설 명절을 맞이해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나섰다.
신정상가시장을 시작으로 ▲(주)신정시장 ▲수암상가시장 ▲수암종합시장 ▲수암회시장 ▲야음상가시장 ▲울산번개시장 ▲무거현대시장을 순차적으로 찾아 새해인사를 나누고 상인들을 격려한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 확산 속에서 전통시장 내 감염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안내 홍보도 잊지 않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설 명절 준비로 많은 구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