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정신운동선양회가 지난 25일 아산시에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이흥복 회장을 비롯해 곽노항 부회장, 정재순 이사, 민정자 이사가 전달을 위해 아산시에 방문했다. 전달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흥복 회장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5년째 지속해오고 있는데 올해에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지만 아산시와 아산시민 모두 힘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충남아산정신운동선양회 회원 여러분 덕분에 대상자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아산정신운동선양회는 충남의 5대 정신(충효, 청렴, 선비, 예의, 도전)을 홍보하고 인성교육을 실천하는 단체로, 1998년 12월에 발족해 계속해서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