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어린이집 설맞이 특별방역 대책 실시관내 방역업체 GREEN F5의 재능기부로 어린이집 68개소에 특별방역 실시
강동구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68개소에 방역을 실시한다.
관내 방역업체인 GREEN F5(강동구 암사동 소재)가 재능기부 의사를 밝혔고, 관내 251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68개소의 방역을 설 연휴 전까지 마칠 계획이다.
방역에 도움을 준 GREEN F5(강동구 암사동 소재)는 재택치료자의 자택소독은 물론 여러 공공기관과 시설에서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어린이집 방역활동에는 강동본부를 도와 광진본부와 하남본부에서도 참여했다.
김준형 GREEN F5 강동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으며, 특히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집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현 상황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기부 등 아낌없이 내어주시는 주민분들이 있어 우리 사회가 선순환 할 수 있는 것 같다”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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