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목재펠릿보일러·난로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주택용 155대, 사회복지용 20대 … 총175대 지원
충북도는 목재펠릿보일러 · 난로 175대에 대한 지원 대상자를 모집 · 선정한다.
올해 가정에서 사용하는 주택용 목재펠릿보일러 · 난로 155대와 경로당, 마을회관 등 시설에서 사용하는 사회복지용 목재펠릿보일러?난로 2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목재펠릿보일러·난로 설치를 희망하는 도민은 해당 시 · 군 산림부서에서 1 ~ 2월 중 게시하는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목재펠릿보일러 이용 확대를 위해 주택용뿐만 아니라 임업?농업용, 상업용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자 중 시군별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지원액은 보일러의 경우 대당 400만원, 난로는 대당 150만원이다.
사회복지용을 제외한 주택용, 임업 · 농업용, 상업용은 비용의 3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충북도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주택용 5,306대를 보급했고 사회복지용은 185대를 보급하여 목재펠릿보일러 총 5,491대를 보급했다.
한편, 목재펠릿은 숲을 가꾸거나 나무를 베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수적인 산림 자원을 분쇄, 건조, 압축, 성형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만들어진다.
아울러, 목재펠릿보일러·난로는 연소과정에서 미세먼지가 거의 나오지 않아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고, 화석연료와 비교해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어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충북도 김태은 산지관리팀장은 “목재펠릿보일러?난로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난방비도 절약할 수 있어 목재펠릿에 대한 관심과 실수요자의 만족도가 높은 실정으로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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