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스마트도시 기본계획(안)’공청회 개최 …온라인 병행교통, 행정 등 7개 분야, 43개 추진사업 제시
울산시는 1월 27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울산시가 추진할 ‘스마트도시 기본계획(안)’에 담길 울산 스마트도시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 주요 사업 등을 알리고, 시민 및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 스마트도시 기본계획(안)’은 ‘시민 체감형 미래도시, 스마트 울산 ’을 비전으로 △연결을 통한 집단 지성도시, △지속가능한 산업도시, △사람의 가치를 더 높이는 디지털 인재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통, 환경·에너지, 방범·방재, 행정, 의료·복지, 문화·관광, 산업·경제 등 7개 분야에서 총 43개 추진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행사는 전문가 5명과 사전참가 신청을 받은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울산연구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간으로 송출하므로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유튜브에서 ‘울산광역시 스마트도시 기본계획 공청회’를 검색하면 1월 27일 오후 2시부터 방청이 가능하다.
공청회에 참석하여 의견을 제출하고자 하는 경우 1. 27일 현장에서 제출하거나 온라인 참석자를 포함 그 외 시민들은 2. 16일까지 시청 스마트도시과 담당자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울산시는 공청회를 통해 수렴한 시민들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스마트도시 기본계획 보완을 거쳐 2월 중 스마트도시계획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 뒤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거쳐 상반기 중 확정·시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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