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가구를 위해 백미 80포(10kg)를 기탁했다.
이판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끼기 쉬울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단체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재석 정자3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단체장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해에도 이웃들을 꼼꼼히 살펴 위기가구들이 적절한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후원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8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