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에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여파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계각층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동 단체협의회가 떡국떡 나눔행사 판매수익금으로 조성한 온누리상품권 82매를 기부한데 이어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사랑나눔 젓갈나눔’행사를 추진한다. 젓갈나눔 행사는 지역주민과 단체원들의 호응으로 지속추진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판매수익 2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엘포트해피치과에서 성금 350만원, 거봉산업이 쌀 10kg 20포, 익명의 주민이 쌀 10kg 4포, 광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식료품 30박스를 기부하는 등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돕기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김애영 광교1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속에도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분들과 이웃돕기 기금 마련사업에 적극 동참해주신 광교1동 단체원분들께 깊은 감사드리며, 기부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웃돕기 성금과 후원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가구 및 도움이 필요한 가구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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