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21일 안정적 착과를 위한 사과 동계 전정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하성면 봉성리에서 진행했으며 김포시사과연구회 이정수 회장 등 17명이 참여했으며, 컨설팅은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역임한 최효열 사과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교육은 동계 전정 기술, 가지 유인 방법, 사과 과원 조성 등 사과 재배 기초 부분에 대해 진행하여 연구회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3회 교육을 진행하여 안정적 개화 · 결실, 여름철 종합관리 및 하계 전정, 착색 및 수확 관리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사과 전담 지도사를 배치하여 김포시 미래 먹거리를 위해 사과를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래 식량에 대비하고자 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실시했으며,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알코올소독제 및 화상병 예방 책자를 지급했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김포시 사과 재배 농가가 늘어나는 상황에 맞춰 이번 컨설팅을 진행했고 앞으로도 사과 재배 농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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