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26일 오전 11시, 설 명절 맞이 횡성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펼친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지속적인 확산에 따라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횡성군수를 비롯하여 바르게살기협의회, 새마을지회, JCI 등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횡성전통시장 소비 촉진 캠페인, 횡성사랑카드 활성화, 설 명절 물가 안정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구)축협 5거리에서는 군청 직원과 JCI 회원들과 함께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한다. 강원도청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직원 40명이 횡성군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군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자체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여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이날 부대행사로 전통시장 조합 사무실 앞에서는 전통시장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사은품으로 계란 1판을 증정하는 2022년 설맞이 전통시장 공동마케팅 행사가 열린다.
아울러 군은 실과소별로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자율적으로 추진하여 전 직원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살리기에 솔선하고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임광식 기업경제과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살아날 수 있도록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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