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FTA등 시장개방에 대응한 감귤 산업의 기반 구축을 위해 5,330백만원을 투입하여 2022년 FTA기금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감귤 비가림하우스 사업 등 15개 사업을 대상으로 신청받은 결과 709농가(11,436백만원)가 신청하였고, 심사를 거쳐 15개 사업 대상 392농가(5,330백만원)를 사업대상자로 1월 21일 확정했다.
사업별로는 ▲감귤 비가림하우스 22농가(5.5ha·1,681백만원), ▲빗물이용시설 6농가(2.6ha·129백만원), ▲원지정비 지원사업 54농가(20.8ha·1,328백만원), ▲비상발전기 28농가(30대·160백만원), ▲자동개폐기 34농가(16.7ha·139백만원), ▲관수시설 20농가(10.5ha·88백만원), ▲방풍망시설 20농가(9.3ha·117백만원), ▲농산물 운반시설 6농가(3.9ha·23백만원), ▲보온커튼 15농가(4.9ha·274백만원), ▲무인방제 시설 44농가(20.8ha·613백만원), ▲환풍기 시설 60농가(20.4ha·217백만원), ▲송풍팬 시설 40농가(14.6ha·192백만원), ▲재해예방용 농업용 난방기 28농가(32대·136만원), ▲노후하우스 개보수 13농가(4.8ha·213백만원), ▲과수분야 스마트팜 2농가(1ha·20백만원) 가 확정되어 이달 말까지 보조금 교부결정 과정을 거친 후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불량품종 및 노령수를 갱신하여 고품질 감귤 생산이 가능한 과원을 조성하는 감귤원 원지정비 지원사업은 목표 물량인 33ha를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 물량 소진 시까지 추가신청을 받는다.
제주시 관계자는 “향후 세부 사업별 잔여 예산에 대한 사업비 조정을 통해 예비대상자, 후 순위자를 순차적으로 추가 선정하는 등 고품질 감귤 생산 기반을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FTA기금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으로 총사업비 5,974백만원을 투입해 감귤 비가림하우스 등 14개 사업을 추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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