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9개 주민자치센터의 위원장 및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 1월 정기회의 및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7대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임기 만료에 따라 제8대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올해부터 2023년까지 2년간 구성될 제8대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의는 회장에 황교진 오포읍 주민자치위원장, 부회장에 이서용 초월읍 주민자치위원장, 감사에 안형주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주민자치협의회 정관에 따라 사무국장에 박호연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 재무국장에 임학배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을 신임 협의회장이 지명하면서 임원진 구성을 마무리했다.
새롭게 구성된 제8대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와 주민자치 활성화를 통해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화합을 이끌어 내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임 황교진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제8대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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