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은 26일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 4곳을 방문해 위문품(정육세트)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를 격려했다.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은 가정해체, 방임, 학대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만18세 미만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보호, 양육,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며, 남구에는 4곳에 20명의 아동이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와 불경기 등으로 지역사회 전체가 어수선 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설 명절만큼은 소외된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으로 명절의 정이 선순환 되는 남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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