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가족 복지 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2022년 양성평등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오는 2월 3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양성평등 지원사업은 성평등 정책 기반 강화 및 모두가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다양한 비대면 방식을 활용해 △장애인 성교육 △부부 공동육아 교육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등 10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신청 자격은 충주시에 주된 사무실을 두고 있는 여성 관련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 등이다.
사업 신청 분야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 △여성권익증진을 위한 사업 △여성 능력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여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업 △취약계층 여성과 가족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등이다.
시는 3월 중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해 신청사업에 대한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공모는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되는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