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청년마인드링크,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1/27 [06:45]
아산청년마인드링크이 지난 25일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과 청년 정신질환 고위험군 및 초발 환자 조기 개입과 정신건강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역내 정신증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를 위한 체계 구축’과 ‘정신증 고위험군 및 조기 정신증 환자 치료유지와 사례관리 질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이효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단국대학교병원의 앞선 진단 및 치료능력과 아산청년마인드링크의 지역밀착형 청년친화 정신건강서비스가 최선의 시너지를 도출해 정신질환 조기중재를 위한 치료기관-공공센터 협력의 좋은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청년마인드링크는 조기중재가 필요한 청년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매니지먼트, 인지행동프로그램, 직업연계 교육 및 가족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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