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26일 민족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 90가구를 방문해 문안을 여쭙는 문안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문안데이는 문산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행복e음마을협의체 위원, 행복드림이돌봄단 등이 참여해 문안 인사와 함께 밑반찬, 쌀, 라면 등을 전달했다.
또한 문산읍 주민자치회 복지분과에서는 설날을 맞아 떡국떡과 만두도 준비해 문산읍 취약계층의 따뜻한 설 명절을 기원했다.
이재면 문산읍장은 “새해 첫 명절 설날을 앞두고 쓸쓸함만 느끼실 취약계층 90가구에 안부를 여쭙고, 서로 덕담을 나누며 기운을 복돋아주는 시간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부해주신 물품들과 문산읍 주민자치회 복지분과 후원 덕분에 풍성한 문안데이가 됐으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