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쾌적한 설 명절 연휴 위한 청소종합대책 수립 시행단계별 설연휴 대책 마련한 ‘2022년 설 연휴 청소종합대책’ 적극 시행 나서
서울 성동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이하여 ‘2022년 설 연휴 청소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적극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의 설 연휴기간 동안 가족 등 방문으로 많은 유동인구에 따라 음식물 등 명절 쓰레기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이에 별도의 청소대책을 마련하여 도시 청결 유지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구는 연휴 전부터 연휴 이후까지 단계별로 구분된 청소 대책을 마련, 명절 연휴 전 환경 취약지역 대청소를 시작으로 연휴 기간 동안에는 청소대책 상황실 운영과 기동반을 운영하며 연휴가 끝난 후에는 마무리 청소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설 연휴 전에는 각 동 주민센터 직원, 주민단체, 자원봉사자 등을 주축으로 합동 대청소를 실시하여 동네 골목길을 깨끗하게 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에는 매일 청소상황실과 기동반을 47명씩 운영하여 긴급한 청소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비상체계를 구축하며 설 연휴가 끝나면 밀린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마무리 청소까지 시행하여 일상회복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이번 설 연휴 생활쓰레기 수거가 중단되는 기간은 본래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토요일을 제외하면 1월 31일(월)~ 2월 1일(화)까지 이틀 간이며, 지정된 수거요일제는 그대로 적용된다. 이에 따라 평소 생활쓰레기 배출일이 월· 수·금요일인 동은 1월 31일을, 화·목·일요일인 동은 2월 1일에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으면 되고 나머지 요일에는 평소처럼 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다만, 신고제로 운영되는 대형생활폐기물은 1월 28일까지 신고하고 배출까지 마쳐야 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쾌적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연휴에도 구민들에게 청결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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