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2월부터 농산물 가공창업 기초교육 실시교육생 20명 대상 2월16일~3월23일 매주 월·수 하루 4시간씩 식품위생 관련 법류, HACCP 및 현장위생 관리, 가공제품 품목제조·표시관리, 가공장비 작동원리·운영방법 등 교육
양구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의 생산을 위한 농업인들의 기본역량 함양과 가공제조 전문기술 배양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도 농산물 가공창업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2월16일부터 3월23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하루 4시간씩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열린다.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인 교육은 농산가공 트렌드 및 사례, 식품위생 관련법규, 식품가공 기본 다지기, 표기사항 등 행정처분사항 대응, 소규모 사업장의 HACCP 적용,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현장위생관리, 품목제조 보고(실습), 농식품가공 사업계획 수립, 농산물 가공장비 작동원리 및 운영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의 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OEM계약을 체결한 업체 소속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에서 2월11일까지 교육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특히, 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OEM계약을 체결한 업체 소속 농업인은 이 교육을 이수하는 것이 필수다. 최계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체 수업일수의 80% 이상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을 교부한다.”며 “이제는 농·특산물을 가공한 제품을 생산해야 더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시대이므로 많은 농업인들이 교육에 참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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