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설 연휴기간동안에 결식 우려 아동들에 대한 원활한 급식제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설 연휴기간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273명에게 토, 일요일과 설 연휴기간(1. 31일 ~ 2. 2일) 중식은 아동급식(G-드림)카드를 충전해 지급하고, 설 연휴기간 중 석식은 대체식(3식)으로 전달해 아동들이 설 연휴기간 중에도 원활하게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중 설 연휴 기간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연휴기간 중·석식을 제공하게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설 연휴기간 중에도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급식을 제공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소외받지 않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급식(G-드림) 카드는 대상아동들이 편리하고 자유롭게 토·일·공휴일에 이용할 수 있는 카드로 시에서 이용금액(1식당, 7천원)을 충전해 주면 이용 아동들은 비씨카드 가맹점인 관내 음식점 및 편의점등에서 도시락 및 식사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