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일상 속 신체활동 강화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일상 속 다양한 2월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2월 걷기 챌린지는 오미크론의 확산이 빠르게 진행돼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여럿이 걷기 보다는 혼자서 매일 걷는 ‘행복한 발걸음! 나혼자 매일 걷기’를 슬로건으로 선착순 챌린지를 실시한다. 챌린지는 2월 1일부터 25일까지 25일 동안 진행되며 총 16만보(하루 8천보 제한)를 달성한 400명에게 상품을 지급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스탬프 투어(2월 스탬프 챌린지)’도 진행한다. 스템프 챌린지는 오는 2월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 동안 워크온에 등록된 코스를 걷고 5곳(전통시장 3곳)의 스탬프를 획득한 300명에게 지역화폐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광주시 공식 커뮤니티인 ‘광주시 워킹투게더’에 가입하고 2월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안전하고 건강한 걷기를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생활 속 걷기 운동 확산 및 건강한 걷기 습관 형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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