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6일 설 연휴를 앞두고 구민의 안전과 안보를 위해 애쓰는 지역 유관기관을 남동구청에 초청해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맡은 바 임무에 성실히 임하고 있는 507여단 47대대와 9공수특전여단, 남동소방서, 공단소방서에 감사를 전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라며 “남동구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다하는 여러분께 구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군?소방기관과의 격려?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유관기관 간 결속력을 다지고, 통합방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