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6일 남동구청 평생학습관에서 ‘2022년 제1차 남동구 교육혁신지구 실무협의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혁신지구 실무협의회는 민·관·학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 거버넌스 체제 구축을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 학교, 교육 관련 단체, 마을교육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 11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에는 7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주요 사업계획에 실무협의회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이번 회의는 2022 남동마을학교 운영계획(안)과 2022 남동교육혁신지구 사업운영 계획, 기타 안건 등을 논의했다.
유금순 남동구 평생교육과장은 “구청, 교육지원청, 학교,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하고 동반 성장하기 위해서는 민·관·학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학생들이 남동구에서 배우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소통하고 협력하는 행정의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