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동절기 도로 공사 현장 안전 점검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자체점검 실시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1/27 [11:14]
충남 서산시가 관내 도로 공사 현장에 대해 안전 점검에 나섰다.
27일 시에 따르면 2월 11일까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도시계획도로 및 시도, 농어촌도로 등 도로 공사 현장의 자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세창아파트~양우아파트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양림선 도로 개설공사, 차성선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 등 관내 1억원 이상 도로 공사현장 총 11개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도로 구조부 시공 안정성 및 자재·부품 적정성, 가설 구조물 설치?운영 여부, 관리 적정성, 휘발유·가스 등 인화 물질 관리 실태, 일시정지 중인 공사현장 관리실태 등이다.
맹정호 서산시장도 26일 양림선 도로개설공사 현장(해미면 전천리)과 차성선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인지면 성리)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현장 안전관리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공사 현장을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는 등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