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설맞이 나눔행사로 지난 26일 안성시농업술센터에서 떡국떡을 만들어 2kg씩 25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서안성농업협동조합에서 ‘놀부가 탐낸 쌀’ 20kg 11포, 안성마춤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안성마춤 쌀’ 20kg 10포를 후원하고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에서 떡국떡 500kg을 만들어 추진됐으며, 각 회원들이 주변의 소외이웃들을 찾아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이순우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추워진 겨울에 소외이웃을 찾는 발길도 줄어 더욱 외로워지는 상황에서 따뜻한 정을 배풀어 주신 서안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운국한), 안성마춤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도상목)과 행사에 적극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지역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여성 농업인 학습단체로, 지난 12월에도 고추장 및 유자청 등 나눔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