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오산시 매화봉사단에서 감자 2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사람은 오산시 매화봉사단 소속 최한준,김신희 부부 봉사자로 제주감자 200kg를 좋은 곳에 나누고자 박미순 회장과 의논 하에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자 했다.
오산시 매화 봉사단은 선한 영향력을 갖고 순수하게 봉사하는 봉사단체로 20년 9월경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계란 150판 나눔활동을 펼치거나 21년 11월경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으며 21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오산세교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 케이크를 기탁하는 등의 꾸준한 선행을 펼쳤다.
신선교 중앙동장은“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물결을 이어 기탁해주신 오산시 매화봉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갖고 봉사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한준, 김신희 부부봉사단원은 “늘 주변의 어려움을 지나치지 않는 습관이 이번에도 박미순 회장님과 함께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라며 “관내 어려우신 분들이 오산시 매화봉사단에서 기탁한 감자를 드시며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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