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벤처타워 운영위원회는 1월 26일 북구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28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00포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산격2동에 소재한 소프트웨어벤처타워는 전국 최초의 소프트웨어(SW) 기업들이 입주한 집적단지다.
정호원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소프트웨어벤처타워 내 입주한 업체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작지만 매년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매번 따뜻한 나눔을 보내주시는 정호원 회장 외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프트웨어벤처타워 운영위원회에서는 2018년부터 매년 성금을 모아 나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쌀 100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