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26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떡국떡과 사골육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새마을회는 직접 뽑은 가래떡과 가마솥에 우려낸 사골육수를 관내 홀몸 어르신 139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눴다.
임충열 회장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어르신들에게 이번 나눔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 새마을회는 떡국떡 나눔, 우리동네 행복밥상 반찬나눔,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의 행사뿐만 아니라, 생태하천복원운동, 코로나19 주민주도형 방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