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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조선시대 파주목 관아의 모습 디지털로 복원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1/28 [10:13]

파주시, 조선시대 파주목 관아의 모습 디지털로 복원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1/28 [10:13]

파주시는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겪으며 현재는 그 모습을 찾아보기 힘든 옛 파주목 관아의 모습을 디지털로 복원하는 사업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조선시대 파주지역 옛 관아였던 파주목의 주요 건물과 역사적 스토리가 디지털 콘텐츠로 재현될 예정이다.

 

파주목은 세조 5년(1459) 정희왕후(세조의 비)의 친정이 있는 곳이라 하여 원평도호부가 파주목으로 승격된 이래 고종 32년(1895)에 한성부 소속의 파주군이 될 때까지 그 규모와 지위가 유지됐다. 조선시대 파주지역의 행정을 관할하던 곳으로 파주 역사의 중심에 있었으며, 국왕이 파주 소재 왕릉에 능행하면서 유숙하던 행궁*이기도 하였다.

 

파주시는 그간 파주목 디지털 복원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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