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도시관광공사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바우처택시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체 서비스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25일부터 3일간 바우처택시를 이용하는 비휠체어 장애인 및 65세 이상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어르신, 임산부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로 응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운영 지침 및 사업자 준수사항, 장애인식 개선교육, 장애 유형별 에티켓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사내 응급처치 강사자격 보유 직원을 통한 안전교육으로 응급 상황을 가정하여 처치교육을 실시해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해 경각심을 심어 주었다.
교육에 참여한 바우처택시 사업자 김모씨는 “장애 유형별 에티켓 교육을 통해 더욱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사 정학조 사장은 “서비스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보다나은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한 바우처택시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