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9억9천만원 2022년 성동형 ESG 실천사업 공모 한다이달 2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2년 성동형 ESG 실천 사업 대상자’ 공모
서울 성동구는 이달 2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2년 성동형 ESG 실천 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ESG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구체적 실천사업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공모는 성동형 ESG 분야별 실천 사업 및 기술 연구 개발로 최근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한 사업을 주제로 한다.
이번 공모전 지원규모는 9억 9천만 원으로 성동구 소재(사업장 또는 구성원 거주지) 비영리 민간단체, 비영리 법인, 대학교, 연구기관, 환경분야 소셜벤처 및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예비) 사회적 기업, 개인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공모사업은 주관 부서의 사전 검토 후 총 3차례의 심도 있는 심사 과정을 거친다. 최종 심사 결과는 오는 3월 중 성동구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단체 및 개인은 4월부터 11월까지 보조금을 교부받아 사업을 실행한 뒤 12월에 성과결과 보고 및 정산 과정을 거치게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공모 사업은 성동구가 ESG를 선도해 가기 위해 구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도시 성동을 위한 다양한 ESG 관련 사업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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