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에 온기가 가득하다.
27일 구로구 사립유치원연합회는 원아들이 저금통에 모은 985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구로구에 기부했다. 동방데이타테크놀러지는 1,000만원을 전했다.
26일 정재면내과의원은 1,000만원을, 트리시스와 한국지식교육협회는 구민의 수강료 등에서 모금된 장학금 총 200만원을 구로구 장학회에 기부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저소득 구민을 위해 백미 10kg 650포와 식료품 선물세트 300개를 후원했다.
관악농협은 25일 백미 10kg 200포를, 구로구나눔네트워크(구로구, 구로희망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떡국떡, 누룽지 등 총 9종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 500박스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배부했다.
24일 쿠도커뮤니케이션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고, 남평아이티는 10일 구로구 장학회에 100만원을 전했다.
지난해 12월 31일 디아이지에어가스는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백미 20kg 100포를 전달했다. 주경야독은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원을, 28일에는 부일쇼핑 홈마트가 라면 150박스를, 고척근린시장 상인회는 100만원을, 크리젠솔루션은 22일 500만원을 구로구에 전달했다. 21일 구로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구로구에 600만원을 기부해 구로 희망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동에도 나눔 행렬이 이어졌다.
1월 26일 구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누리양푼매운갈비찜의 후원으로 아름다운 밥상 나눔 행사를 열어 저소득 어르신 50명에게 식사를 전달했다. 지난해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는 구로신협, 뉴영등포라이온스클럽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층 120가구에게 온누리상품권, 귤, 한과를 전달했다.
1월 25일 오류1동 새마을금고 임직원과 오류1동 직능단체가 저소득 구민을 위해 백미 10kg 360포를 후원했다. 같은 날 대한불교 원융종 총무원은 저소득 가정을 위해 떡국떡 100인분을, 지난해 12월 22일에는 동지팥죽 300인분을 구로2동에 전달했다.
1월 24일 오류2동 새마을금고가 저소득 구민을 위해 백미 20kg 102포를 후원했고 지난해 12월 30일 개봉2동장학회장 신재곤은 개봉2동장학회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개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23일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성탄맞이 과자 120박스를 나눠줬고 같은날 신도림동에서는 하늘씨앗교회가 저소득층 100가구에게 식품 및 생필품 15종 꾸러미를 전달했다.
22일 오류2동에서는 에이스테크노타워8차 자치위원회가 2만원 상당의 치킨 쿠폰을 저소득층 150가구에게 전달했다. 고척2동에서는 21일 따뜻한 하루가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겨울방한키트 70세트를 전달했다.
17일에 베르누이 웨딩홀이 200만원, 16일에 오류동 감리교회가 400만원, 6일에 베르누이 호텔이 300만원, 앞선 11월 29일에는 오류동 장로교회가 500만원을 오류1동에 기부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추운 겨울 도움의 손길을 내민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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