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방문해 관내 업체와 지역 봉사단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설 선물 세트 등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물품은 평내새마을금고의 후원금으로 준비한 설 선물 60세트, 호랭이떡방에서 떡국떡 30세트, 동부희망케어센터에서 간편식 108개, 한누리교회 여전도회에서 라면 및 쌀국수 10박스를 후원받아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선물세트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재덕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많이 움츠러든 시기임에도 지난 연말과 올해 초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라며 “그 어느 해보다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분들과 열심히 봉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