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삼성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장애인가족에게 안전시스템이 적용된 난방물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가족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적, 시각 등 일부 장애유형가족과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장애인당사자 가족 등 난방기 관리에 취한 가족을 대상에 한하여 겨울철 난방기로 인한 화재 및 사고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모션감지 또는 안전시스템이 적용된 난방제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물품은 삼성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하는 ‘희망나눔지원사업’ 후원금 (240만원)으로 12가정에 지원가능한 난방물품을 준비하였으며, 필요에 맞게 지원될 수 있도록 군·행정복지센터, 지역 유관기관이 협력하였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장애인 가족은 소득분위와 상관없이 돌봄, 경제, 교육, 정서, 안전 등 각종 어려운문제를 경험하고 있다. 앞으로도 세심한 관심과 지원으로 장애인가족이 행복한 꿈을 꾸고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