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22년 중앙단위 공모?평가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단계적 일상회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새로운 먹거리 발굴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 중앙단위 인센티브 목표는 전년도보다 5% 증가한 650억 원이다.
이에 제주시는 중앙단위, 출자·출연기관·학회 등 각급 기관의 정책 동향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공모?평가 준비부터 선정단계까지의 전 과정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면서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간다.
한편, 지난해에는 ▲용담1동 도시재생뉴딜사업 ▲김녕지구 풍수해 종합정비 사업 ▲어촌뉴딜 300(추자면 묵리) 등 총 76개 사업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20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역경제가 어려울수록 중앙재원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앙단위 공모사업에 제주시가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시정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삶에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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