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양재, 공동단장 면장 김진선)에서는 지난 28일, 지난해 12월 주택 화재로 피해 본 가정의 자립을 위한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화재로 다행히 인명 손실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실된 생활집기와 가재도구의 정리와 복구는 엄두를 내지 못하는 상황에 있는 피해가구에게 명절선물세트와 냉장고를 지원하고 임시적으로 거주하는 마을회관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기적으로 살폈다.
신양재 위원장은 “화재로 주택을 잃은 슬픔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슬픔이 반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협의체에서 열심히 돕겠다”고 전했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재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협의체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매달 특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