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홍성복, 민간위원장 김미성)에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옥천면 내 취약계층 100명에게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다(함께)행(복한) 옥처니 설명절 꾸러미’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족 간 모임이 자제되어 더욱 힘들고 외로운 명절을 맞이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만든 만두와 떡국떡, 소고기, 사골국을 준비해 설명절 선물(안마기·수면양말), 된장·고추장, 치약, 마스크 등을 함께 담은 꾸러미 100개를 정성껏 포장했다.
특히, 양평농협 본점에서 사골국 300개(40만원 상당), 양평축협 자원화센터에서 후원금 30만원, 양평농협하나로마트 옥천점에서 후원금 50만원을 지원하며 풍성한 명절 꾸러미 만들기에 마음을 보탰다. 홍성복 옥천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매번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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