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60세대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으로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을 2월 28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 55세 이상 65세 이하 시민으로, 국가자격증 취득 후 요양보호사로 취업할 의지가 높은 15명을 서류 접수 및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본 교육과정에 선발된 대상자는 교육비 지원 및 참여 수당을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맞춤형 취업 알선과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사전교육을 통해 노동시장 이해 및 취업목표를 확고히 할 수 있으며 요양보호사교육 이론, 실기, 실습 등 총 240시간 교육 이수 후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해 고령화 사회에 맞는 전문 요양보호사로 성장할 수 있다. 또한 이력서 및 면접 노하우 등 사후교육이 진행되며 취업 대비 구직기술 향상을 할 수 있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시니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직업훈련 기회 확대와 취업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참여 희망자는 2월 7일부터 2월 18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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