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삼죽면 행복마을관리소, 설맞이 ‘사랑의 행복꾸러미’ 나눔행사 열어
취약계층 54가구에 명절음식 직접 만들어 전달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2/03 [12:11]
안성시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달 28일, 명절대표 음식인 동태전, 동그랑땡, 산적꼬치, 흰떡, 과일 등으로 ‘사랑의 행복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54가구에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랑의 행복꾸러미’ 나눔행사에서는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가 부모님께 드린다는 마음으로 4시간 동안 명절음식을 조리해 행복꾸러미를 만들어 삼죽면 각 마을 54가구에 따스한 정을 전달했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삼죽면 행복마을관리소 여러분들의 이러한 노력으로 삼죽면 마을 어르신들에게 설명절의 풍성함을 전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삼죽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020년 4월 개소된 후 지역방역·순찰활동과 환경개선사업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특색사업 등 12개 분야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